허재 KCC 감독
4년째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다. 지난 3년간 계속 정규리그 3위를 했다.
첫해에는 3위로 올라서 우승했지만, 다음 해 준우승했고 지난 시즌에 또 우승했다. 올해는 3위를 하면 질 차례라 변화를 주기 위해 정규리그 4위를 했다.(웃음)
상대 모비스는 함지훈도 위협적이지만 유재학 감독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긴장이 많이 된다.
지금 이 자리에서는 웃으며 얘기하고 있지만 경기에 들어가서는 많은 생각을 하고 나가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전태풍의 몸 상태는 확답을 못 하겠다. 1차전 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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