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4년만에'우승컵'
이번 대회에는 최정 감독을 필두로 이행함, 김기정, 김대은, 하영식, 하영웅, 길현철, 정영준, 김동훈, 김명온, 박민재, 박대웅 선수가 출전했다.
원광대의 당초 전력은 한국체대나 인하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경기 결과, 원광대는 충청대, 동의대, 경남과학기술대, 인하대를 연파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마침내 26일 치러진 대망의 결승전에서 원광대는 한국체대를 맞아 3-1 낙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원광대 최정감독은 "이 대회에서 무려 7연패를 한적이 있는데 최근 3년동안은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며 "4년만에 다시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동계훈련기간 열심히 해줬고, 원광대학교 교수에 임용된 김동문 교수가 동계훈련기간 선수들과 함께 땀흘리면서 많은 호흡한 것이 전력향상에 도움이 된 것같다"며 "학교가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이번 배드민턴부의 우승을 계기로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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