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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이일여중 김지호(1년)는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고, 한미정(2년)과 출전한 개인복식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지호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중고종합탁구대회에서 개인전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 다시한번 중등부 개인전 1위를 함으로써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개인복식 경기에서도 그는 한미정과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차세대 주자로서 탁구인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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