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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축구 '산뜻한 출발'

'U-리그' 첫 경기서 호원대 꺾고 승리

우석대가 호원대와의 '2012년 U-리그'축구 첫 경기에서 1-0 으로 승리했다.

 

지난 30일 우석대는 호원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가운데 전반 17분 변태준 선수의 발리슛으로 얻은 선취점을 잘지켜 승리했다.

 

전반전, 두팀 모두 조직력과 공격력을 앞세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후반 들어 호원대가 동점골을 얻기위해 공격 일변도로 나섰으나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우석대는 지난해 진행된 U리그 호남권역에서 통산 18전 11승 7무 0패를 기록한 바 있으며, 18경기를 치르면서 35골을 넣은 반면, 18골을 내줘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전국 27개 구장에서 32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2012년 U리그는 호남권과 영남권이 각각 2개 권역, 중부권 4개 권역 등 총 8개 권역으로 운영된다.

 

경기 결과, 각조 상위 4개 팀씩 총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 챔피언을 가린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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