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프로농구 동부 '귀화혼혈' 이승준 영입

 

귀화혼혈 프로농구 선수인 이승준(34·204㎝)이동부 프로미 유니폼을 입는다.동부는 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귀화혼혈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추첨에서 SK를 제치고 이승준 영입을 확정했다.

 

동부와 SK는 지난 3일 귀화혼혈 선수 영입 1순위로 이승준을 적어냈다.

 

두 구단이 규정상 허용되는 연봉 최고액인 5억원(연봉 4억5천만원, 인센티브 5천만원)을 제시하고 영입희망 순위까지 같아 이날 추첨이 진행됐다.

 

강동희 동부 감독은 "이승준을 뽑기 위해 3년을 기다렸다"며 "높이와 스피드를 갖춰 상무로 입대하는 윤호영의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도 남을 선수라고 생각한다"고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태풍과 문태영은 이날 각각 고양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와 공식계약을 맺어 FA 자격을 얻은 혼혈선수 3인방의 소속팀이 모두 확정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