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건지산 자연과 함께 숨쉬면서 생태 저수지인 오송제를 벗삼아 달리면서 어린이들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지산에서 오송제까지 1.3km 구간에서 걷고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과다 경쟁을 막기위해 순위에 따른 시상은 하지 않는다.
대회에는 전주시 서신동 미미어린이집, 평화동 남복원광어린이집, 송천동 동트는어린이집, 우아동 신세계어린이집, 평화동 이계순어린이집 소속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박병익 전북육상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이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쉬고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의외로 참가자가 많았다"며 "날로 늘어나고 있는 소아비만 퇴치를 위해서라도 어린이 마라톤대회를 자주 열어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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