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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태킹, 생활체육 활성화 가능성 확인

전북대서 열린 제1회 협회장배 대회 성황

▲ 16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스태킹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제1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스태킹대회가 16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창립 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유아·초·중·고등부, 일반참가자를 비롯, 특수교육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나누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합(3종목)에서는 정지용(안산송호초)이 12.66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우 경기에서 개인 종합(3종목)은 김지수(전주선화학교)가 21.89초로 1위에 올랐고, 단체전인 팀 경기에서는 노현수,임승훈, 강현우, 김경태(전주혜화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문용 회장(전북학생해양수련원장)은"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컴퓨터중독이나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스태킹만큼 좋은게 없다"며"특히 아이들의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으로 학습력 증대 효과에 크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새로운 운동 종목이다.

 

전세계 3만2000여 학교에서 체육교과 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경기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 활동의 보급과 학교체육 현장에서의 교육적 가치 실현, 생활체육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스포츠스태킹의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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