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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민생활체육회 교감 확대

유정복 회장, 오늘 전북 방문 / 생활체육 핵심 추진전략 논의

전북생활체육회가 중앙 조직인 국민생활체육회와 교감을 확대하면서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 유정복 회장

유정복 국민생활체육회장은 11일 전북생활체육회를 공식 방문, 임원및 회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유정복 회장과 실·부장, 임원진 등이 참석하며, 전북생활체육회에서는 박승한 회장, 박효성 사무처장, 임원진, 일선 시군생활체육회장·사무국장, 각 종목별 연합회장·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정복 회장은 전북생활체육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회원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를통해 생활체육 핵심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순회 방문이 아니다.

 

중앙회장이 처음으로 전북생활체육회를 공식 방문하는 행사다.

 

지난 5월말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의 초청에 의해 유정복 회장을 비롯, 중앙 임원은 군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생활체육회 관계자들과 합동 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 박승한 회장

이에 앞서 국민생활체육회는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을 전북출신 첫 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전북생활체육회가 국민생활체육회와 교분을 두텁게 가져가면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도내 생활체육이 한단계 더 발전하려면 전북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국무대로 활발히 진출하고, 다양한 교류를 해야한다"며 "항상 전북생활체육회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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