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체육대회, 6일 화려한 막…올해부터 다문화·장애인가족 함께
전주시민체육대회는 그동안 매년 5월 1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시 관내 33개 동대항·시민사회단체 경기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우선 개최 시기를 10월로 변경했다.
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지 않고, 전주화산체육관 및 전주시내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전주시민 1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각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던 시장기대회를 통합 실시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문화·장애인가족도 대회에 참가토록해 명실공히 전주시민 모두의 축제 한마당 잔치로 개최한다.
전주시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태권도 등 8개 체육종목과, 게이트볼·당구 등 12개 생활체육 종목 등 총 20개 시장기대회가 열린다.
또한 32개 봉사단체·자생단체·다문화가족 등 경기참여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줄넘기 3인4각 경기 등 4개 종목이 개최된다.
장애인 가족의 경우 전자다트와 투호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제1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6일 오전 9시 전주화산체육관 내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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