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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 '우정·화합의 열전' 열린다

전주시민체육대회, 6일 화려한 막…올해부터 다문화·장애인가족 함께

▲ 제17회 전주시민체육대회에서 열린 비빔밥 만들기 행사.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 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19회 전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동안 전주화산체육관을 비롯, 전주시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주시민체육대회는 그동안 매년 5월 1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시 관내 33개 동대항·시민사회단체 경기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우선 개최 시기를 10월로 변경했다.

 

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지 않고, 전주화산체육관 및 전주시내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전주시민 1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각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던 시장기대회를 통합 실시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문화·장애인가족도 대회에 참가토록해 명실공히 전주시민 모두의 축제 한마당 잔치로 개최한다.

 

전주시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태권도 등 8개 체육종목과, 게이트볼·당구 등 12개 생활체육 종목 등 총 20개 시장기대회가 열린다.

 

또한 32개 봉사단체·자생단체·다문화가족 등 경기참여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줄넘기 3인4각 경기 등 4개 종목이 개최된다.

 

장애인 가족의 경우 전자다트와 투호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제1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6일 오전 9시 전주화산체육관 내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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