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많은 프로들이 선호하는 그립이 가장 일반적

▲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그립.
▲ 잘못된 그립 ①

 

▲ 잘못된 그립 ②

이번 주에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전국체전에 골프경기도 열린다. 골프경기는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녀 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리게 된다. 단체전 경기 방식은 각 부에 3명이 출전하여 스코어 2명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가장 저조한 스코어는 탈락 시킨다. 체전경기도 다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17개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비장한 각오는 높이 살만하다.

 

골프경기는 4라운드로 순위를 가리고, 또한 많은 해외 동포 팀이 참가하기 때문에 대회장이 18홀인 경우에는 사전에 열리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올해 대회를 치루는 대구CC는 27홀로 만들어져 해외 동포 팀까지 한 번에 치룰 수 있어서 골프경기가 몇 주 전에 열리지 않고 대회 기간에 열려서 다행이다. 올해 전북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보자.

 

오늘은 퍼팅 그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는 것이 퍼팅 그립이다. 퍼팅은 정형화 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로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그립 이전에 꼭 알아야 할 일반적인 원리가 있다. 퍼팅 그립은 사진에서 확인하듯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그립을 잡는 것이 좋다. 하지만 퍼팅 그립을 잡는데 일반적인 원칙을 무시하고 철저하게 감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퍼팅 그립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엉터리로 잡는 경우도 있다.

 

TV통해 많은 프로 선수들이 퍼팅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사진1과 같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그립이 가장 일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진 2와 3은 잘못된 그립의 예이다. 사진2는 일반 아이언 잡는 그립으로 쥐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 같은 골퍼는 퍼팅 그립을 따로 레슨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진3은 감각에 많이 의존하는 골퍼인데, 오른손의 집게손가락을 사진과 같이 펴서 하는 경우를 많이 분수 있는데, 이 그립은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서 실패의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사진 1의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그립이며 자신의 그립과 비교해보고, 혹은 사진2와 3과 같은 그립이라면 이번기회에 그립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위병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