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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체전 오늘 대구서 개막

전북 선수단 1590명 출전

"3년 연속 9위를 달성하라"

 

전북이 9위 수성을 목표로 나선 가운데 제93회 전국체전이 11일 대구시에서 시작돼 17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식 팡파르는 11일 오후 6시 대구종합경기장에서 울려 퍼진다.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자전거 길을 통해 봉송됐으며, 개막식에서 대구종합경기장 성화를 밝히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적 스타가 된 가수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하는 등 깜짝쇼도 열린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임원 426명, 선수 1164명 등 총 1590명을 파견했다.

 

단장인 김완주 지사를 비롯, 총감독인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원, 선수들이 전북의 9위 수성을 향해 나섰다.

 

올 전국체전에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이성진, 펜싱 김지연,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팀 등이 전북 선수로 출전, 다시한번 런던의 감동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10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군산대 배드민턴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일 전북은 전주공고와 대구공고간 축구 대결을 비롯, 테니스, 핸드볼, 배드민턴, 럭비, 사이클, 역도, 골프 경기를 치르면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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