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인상고 야구부 11월 창단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한몫 기대

정읍 인상고에 야구부가 생긴다.

 

전북도는 17일 정읍 인상고(이사장 이동호, 교장 유성석)가 엘리트 야구 인재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전북도와 대한야구협회, 전북도교육청 등에 야구부 창단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와 정읍시는 야구부 창단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도움을 주고 전북야구협회는 창단과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상고는 주니어 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진재영 감독을 영입하고 다음달 창단을 목표로 했다. 올해는 선수 선발, 훈련장 마련 등 기반을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각종 야구대회에 출전한다는 청사진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는데 주요 동력이 고교야구 활성화다"며 "'역전의 명수'(군산상고)의 고장인 전북에 프로야구단도 창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학교야구 활성화를 위해 리틀, 초·중·고 야구팀 창단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달 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를 창설하고, 1사1교 결연과 한국여자야구대회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