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총장배 태권도 대회 태권체조 라온태권도장·힘쎈태권도 1위
크게보면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개인품새, 겨루기, 단체품새·페어품새, 태권체조 부문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
전주비전대와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비전대 체육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가족품새' 경기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나서는 등 가족팀이 출전해 멋진 품새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족품새 경기가 관객들의 인기몰이를 함에따라 앞으로 각종 태권도대회에서 가족품새 경기가 잇따라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북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강영수 도의원, 윤명채 무주군 태권도공원과장, 전북태권도협회 임재봉 고문과 부회장단, 자문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이공희 전주비전대 부총장이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고, 전주비전대 한상선 행정지원처장과 김극명 입학관리처장이 전북태권도협회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중상무체육관 전정술, 전주남초 양준석, 블랙벨트태권도장 황보선, 고명규체육관 고명규, 온고을체육관 김상기, 블랙벨트월드체육관 김정균, 동원중 김도영, 한들체육관 김용택, 경희대부부태권도장 김정호, 안성반딧불태권도장 이도우씨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편 이틀간의 경기를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태권체조의 경우 초등부에서는 라온태권도장, 중고등부는 힘쎈태권도가 각각 1위에 올랐다.
페어품새 경기에서 초등부는 최류빈-김은진 조가, 중등부는 김승민-김현지 조가, 고등부는 양은선-유벙헌 조가 각각 1위에 올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