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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댄스, 세계로 뛴다

전북일보·무주군 주최 웰빙태권댄스 성황…대상에 전주 안골우석대석사부부태권도장

▲ 2일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열린 제8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에서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강민기자 lgm19740@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주관한'제8회 웰빙태권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초·중·고등부와 일반·장년부 등에 걸쳐 총 151개팀 1454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태권건강체조를 비롯, 차밍댄스, 하이틴태권댄스, 실버태권무, 자유안무 부문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기간 내내 무주예체문화관 관객석은 항상 꽉채워진 상태로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물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겨루기 위주의 기존 태권도뿐 아니라 댄스와 체조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의 경기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전주 안골우석대석사부부태권도장'이 차지하는 등 각 부문별 입상자가 모두 가려졌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개회식에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가 전세계의 태권도 성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태권도인들의 진정한 투혼과 멋진 기량을 이곳 페스티벌장에서 맘껏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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