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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후반 본격 순위경쟁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프로배구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후반기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다.

 

프로배구는 15일 천안과 성남에서 각각 열리는 남자부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전과 여자부 도로공사-GS칼텍스전을 시작으로 3월까지 4~6라운드 열전에 돌입한다.

 

정확히 절반의 일정을 마치고 반환점을 돈 14일 현재 삼성화재(승점 35점)와 IBK기업은행(승점 38점)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전력을 추스른 추격자들이 역전에 나설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남자부에서는 LIG손보(28점), 현대캐피탈(27점), 대한항공(26점)이 각각 승점 1점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LIG손보는 김요한이 가세한다면 기량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까메호 드루티·이경수와 더불어 막강한 삼각편대를 다시 구성,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3라운드 2승3패로 주춤한 현대캐피탈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상승세를 예고한 문성민을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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