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배 대회 전국 25팀 열전…올뉴코스매틱 우승
여성 족구동호인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기위해 열린 제3회 전주한옥마을배 여성 족구대회에서 전주 올뉴코스매틱팀이 왕중왕전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렸다.
준우승은 익산 선화팀이, 공동 3위는 광주 첨단팀과 밀양 샤이너 H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강경숙씨가 선정됐다.
전주시 주최, 전주시 족구연합회(회장 서재옥)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0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북 5개팀을 포함, 전국에서 25개팀이 참가, 열전을 벌였다.
여성 2부 경기에서는 대전 스카이엔젤A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제 원평 3.8팀이 준우승, 평택 아인스와 전주 서곡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성 3부 경기에서는 전주 토마스팀이 우승을, 대전 스카이엔젤B팀이 준우승을, 화성 동탄 B팀과 부천 그린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체를 통합해 조 추첨을 실시, 리그전을 펼쳐 각 조별 상위 1개팀이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하고, 예선 2위팀은 여성 2부, 예선 3위팀은 여성 3부로 진출, 경기를 벌였다.
전주시족구연합회 김성운 사무국장은 "전국 강팀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루면서 화합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