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체육회장에 조숭곤(57·사진) '21세기 박약국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조 회장은 최근 열린 김제시생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임돼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숭곤 회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김제시가 생활체육 선진지로 도약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356-C지구 총재특보를 맡고 있는 그는 김제시통합체육회에서 이사와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전북생활체육회 산하 일부 시·군 회장과 종목 회장의 4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월중 선거를 치르게 된다.
가장 먼저 치러진 김제시회장에 이어 무주군회장 선거도 곧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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