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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마케팅, 이번엔 대학생 차례

전북현대, 여고 이어 우석·전주대서 사인회

▲ 지역 팬들과 스킨십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27일 전북현대 선수단은 우석대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찾아가 사인회를 가진다. 여고 방문해 사인회를 갖고 있는 임유환선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지역 팬들과 스킨십 마케팅을 위해 여고 방문에 이어 대학생들을 만나러 간다.

 

오는 27일 전북현대 선수단은 우석대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찾아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사인회를 가진다.

 

이번 사인회는 우석대학교 29대 공유 총동아리 연합회(회장 한현석)와 전주대학교 40대 청춘고백 총학생회(회장 이우석)가 전북현대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전북현대 홈경기 교내 홍보와 응원단을 구성하면서 성사됐다.

 

우석대학교는 교내 교양관 앞에서, 전주대학교는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특히 전주대학교 사인회에는 전주대 출신인 권순태, 정혁, 김재환도 참여해 후배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전북 선수단은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북현대 '후원의 집'중 3곳을 선정해 오는 28일 점심시간에 방문한다.

 

선수단은'후원의 집'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홈경기 홍보 및 사인회 등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의 집'은 전북현대를 사랑하는 공식 지역 업체(업소)로 자발적으로 홈경기 일정 등을 고객에게 홍보 후원 하는 업체로 2008년도부터 시행해 온 제도이다.

 

이철근 전북현대 단장은"지난 여고 방문 때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개막전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이 있어야 구단이 있다. 팬을 위한 스킨쉽 마케팅과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전북을 대표하는 연고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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