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김현씨(41·사진)는 지난 3월 13일 군산CC 회원제 리드코스 14번 홀(PAR 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어 20일 전남 영암 아크로CC 챌린지코스 11번 홀(PAR 5)에서 세컨샷만에 홀아웃하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고, 26일 자신의 골프입문 4주년되는 날 남원상록CC 9번 홀(PAR 4)에서 이글을 잡는 행운을 얻었다.
이같은 김씨의 성적은 평생 홀인원 한번 하기도 힘든 아마골퍼로서는 보기 드문 대단한 기록이라는 게 골프전문가들의 얘기.
김씨는 "학원 운영관계로 바쁜 겨울을 보낸 후 3월들어 간간히 연습을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5월 전북대 박사과정 좋업을 앞두고 마음의 부담이 많았는데, 올해는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김씨는 3월초 사업체가 불타는 꿈을 꿔 불안했으나 해몽가로부터 '좋은 꿈'이라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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