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서 선발되는 남녀 각 4명은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는 남자부 8명의 선수중 절반인 4명이 한일장신대 윤동규·인정호 학생(3학년)과 졸업생 최용희(2007년졸·현대제철), 김동규(2009년졸·두성무역) 선수다.
윤동규 선수는 이미 1학년때 2011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고, 인정호 선수도 국내의 수많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졸업생 최용희 선수는 대학 재학시절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쓴 것은 물론, 2003 하계 U대회 단체전 우승과 2004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2005 하계 U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김동규 선수도 재학시절 출전하는 전국 대회마다 전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08 세계대학선수권대회, 2009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11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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