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 김도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9년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류현우는 국내 무대에서 3년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류현우는 2012년 9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코카콜라 도카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일본 무대에서도 1승을 기록 중이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은 류현우는 시즌 상금 2억907만9924원으로 한국프로골프 투어 2013시즌 상금 랭킹 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에 오른 김형성이 시즌 상금 1억7836만원으로 2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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