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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전북선수단 1096명 참가

25~28일 대구서 개최, 종합 11위 목표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도 선수단은 선수 785명, 임원 311명 등 1096명이 참가한다.

 

33개 정식종목에 초등부(17종목)와 중등부(33종목)로 나뉘어 열리는 소년체전에서 전북도 선수단은 종합순위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종목과 개인단체종목의 전력 약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구(여초), 농구(남중), 배구(남중), 핸드볼(여중), 양궁(여초), 배드민턴(남중) 등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전통적 강세종목인 기록종목과 체급종목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도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은 "농구와 정구, 핸드볼, 역도, 유도, 체조 등이 예년에 비해 상향됐으나 육상과 축구, 레슬링, 씨름 등이 하향세"라면서 "금 15, 은 18, 동 46 등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3위 권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각 종목의 선전이 이어지면 11위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북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대회 첫날 육상 남중 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 여중 세단뛰기 중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2011년 15위, 2012년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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