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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공격포인트 적립 기부

난치병 어린이 위해 1000만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구자철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올린 공격포인트 1개당 200만원씩을 적립, 총 1000만원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사용해달라며 12일 재단에 기부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미국 피닉스에 본부를 둔 메이크어위시의 한국지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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