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신홍기(45)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 코치는 2006년 전북 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이 2011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신 코치도 지난해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한국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다.
신 코치는 26일 수원 삼성전부터 최 감독이 사령탑에 복귀할 때까지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최 감독의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7월 초순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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