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축구·농구 163개팀 27~29일 경기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3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의 도내 중·고교 학생클럽 163개팀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 종목에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LS와 에스테반클럽을 비롯 116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농구는 익산 어양중클럽과 온고을클럽 등 47개 클럽이 참가해 올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축구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완산체련공원, 덕진체련공원, 아중체련공원, 김제체육센터 구장 등 8개소에서 치러지며 농구는 전주실내체육관과 전북대·비전대 체육관에서 각각 열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무더위를 고려해 종합 개회식을 폐지하고 대진추첨으로 행사를 간소화하는 등 학생들을 배려하는 효율적인 대회로 치러진다.

 

전라북도 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갈수록 청소년클럽대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대회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경제일반국립식량과학원, 국가 연구실 허브‘로 지정

정치일반요람부터 무덤까지…전북형 복지·의료 혁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