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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첫 개인종합 1위

'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2013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9월30∼10월6일·벨기에 앤트워프) 파견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은 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 둘째 날 마루(14.100점)-안마(13.125점)-링(14.375점)-도마(15.500점)-평행봉(14.075점)-철봉(12.850점)의 6종목 합계 84.025점을 받았다.

 

전날 80.825점으로 3위에 오른 양학선은 이틀 합계 164.850점으로 2위 왕원영(한국체대·163.725점)을 제치고 19명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양학선이 개인종합에서 1위를 한 것은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처음이다.

 

도마에서는 1차 시기 때 자신의 독보적인 기술 '양학선'을 선보여 15.500점을 받았으나 2차 시기에서 시도한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뛴 뒤 세바퀴를회전하는 기술)에서 착지할 때 엉덩방아를 찧어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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