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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서 전국 유소년 장사씨름대회 개막

'2013 전국 유소년 장사씨름대회'가 6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개막해 8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씨름협회(회장 박승한)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전북씨름협회(회장 박충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 9팀 120명, 중등 10팀 150명 등이 참가한다.

 

또 도내 12팀 150명이 참가하는 제30회 KBS기 전라북도 초등학생 2부리그 장사씨름대회도 함께 진행되는 등 총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씨름판을 벌인다.

 

특히 개회식과 결승전이 열리는 8일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고, 500인분의 잔치국수를 끓여 나눠 먹는 등 씨름 인재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마당 큰 잔치로 진행된다. 관중들을 위한 수백여 점의 다양한 경품들도 마련돼 참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북씨름협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씨름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과 씨름인들이 함께 민속씨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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