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인회·연간회원 車구매 할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오는 18일 팬 사인회와 연간회원 차량구매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더 많은 축구팬을 확보하고 자동차 판매도 촉진시켜보자는 'WIN-WIN 전략'이다.
전북 현대 관계자는 14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주점 앞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전시 판촉행사에 이동국·이승기·정인환·김기희 등 선수단이 사인회를 실시해 현대차 홍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시 판촉행사는 17~18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전북의 홈 경기장(전주월드컵경기장) 만원 관중을 목표로 홍보방안 모색을 고민하고 있는 전북 현대에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적극 지원 의사를 밝히고 나서 성사됐다.
현대자동차는 전북 현대 연간회원 고객을 위한 특별 타깃도 신설했다. 연간회원이 올 시즌 8월말까지 현대자동차를 구매 출고할 경우 소나타 HEV, i40는 20만원, 다른 차종은 10만원 특별 할인(에쿠스·싼타페·맥스크루즈·포터 및 영업용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은 "이번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공동 마케팅에 힘입어 전주성 만원 관중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 산하 24개 지점·대리점에서는 전북 현대 유니폼과 함께 홈경기 일정, 사인볼 전시 등 전북 현대를 홍보하는 디스플레이와 지점 내방 고객에게 홈경기 안내 등을 실시하는 등 전북 구단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주 완산지점을 테마지점 중 축구특화지점으로 선정하고 지점내에 대형 LED 화면을 설치, 전북 현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시 방영하는 등 전북 현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 축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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