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박영준 8골 넣어 공격 주도
한국 남자 청소년(19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1위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요시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21∼24위 결정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40-3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박영준(원광대)과 하태현(한국체대)이 나란히 8골씩 넣어 팀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이 대회 8강은 스웨덴-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독일, 노르웨이-덴마크, 세르비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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