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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훈련

지역 동호회원들 레슨도

▲ 지난 16일부터 고창에서 하계 특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감독 이득춘) 59명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고창에서 하계 특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단은 이번 전지훈련동안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며, 틈틈이 고창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과 함께 운동도 하고, 레슨도 하며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전지훈련팀이 고창에서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립체육관 무료사용과 함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득춘 감독은 "선수들에게 최상의 여건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매년 고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고 있다"며 "청정한 환경을 갖춘 고창에서 선수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체육관련 단체, 실업팀, 대학교, 지자체 등 500여 개소에 홍보물 발송을 통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기 방문한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 등을 청취해 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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