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민행복에 기여한 조직과 구성원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 필요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상·하는 없다. 조직구성원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어떤 이벤트를 가지고 논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니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출 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변화이며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사회 각 분야를 양·질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창조경제의 기조라고 생각한다.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경제와 접목을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즉,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기존의 관행과 틀의 범주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양·질적으로 한단계 도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업기술 교육분야에서 창조경제와 접목하기 위해서는 20, 30대 고학력 청년구직자의 아픔을 헤아리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고용률 제고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사회 각 분야에서 고객니즈의 급격한 변화, 한층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 등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는 조직은 '서서히 뜨거워지는 솥뚜껑 속의 개구리'신세가 될지 모른다.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조직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타성에 젖어 기존의 잘못된 일을 관행으로 치부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서서히 뜨거워지는 솥뚜껑 속의 개구리'로 전략 할 수밖에 없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각종 정책이나 시스템을 자주 뜯었다 고쳤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업무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도제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과감하게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과거로 회귀해도 좋다. 예를 들어 과거와 달리 조직의 계층을 단순화 하는 것이 조직구성원이 공감하고 업무의 신속성 및 효율성 관점에서 필요하다면, 복잡한 계층을 단순화하는 조직개편을 서둘러야 한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는 결국 희망의 새 시대에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국민에게 행복을 느끼게 할려면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고용률을 높여야한다. 그러나 청년들의 고용률은 매우 저조하다. 고용부 발표에 의하면 전북의 청년 고용률은 32.6%이며, 취업 연령층 고용률도 60.6%로 전국에서 최하위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도민이 행복하겠는가?
2012년 '직능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고교생 50%의 희망직업이 의사, 공무원, 교사등에 편중 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직업 1만6000여개 중 약20개 직업에 선호도가 편중되어 있다. 이래서는 창조경제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따라서 정부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올바른 직업의식과 직업관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조직의 성과창출을 하고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한 조직과 조직구성원에게는 예산, 인사, 복지 등에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도해야 한다. 인센티브제도는 위대한 발견이다. 울던 아이도 사탕하나로 울음을 멈추게 한다. 조직 장악을 위해서, 국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인센티브 제도가 중요하다. 이렇게 정부의 적절한 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면 창조경제를 통한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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