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 바둑대표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전국 최초 종합우승을 거뒀다.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23~24일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팀은 페어부의 우동하·채현지(전북알룩스) 선수와 어린이부의 김지원(전주한들초 6)선수가 은메달, 그리고 학생부의 양동일(전주기린중 2)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유탁원(전주우전중 3), 김영도(백산중 1)등 학생부 선수들의 선전으로 승세를 굳히게 됐다.
바둑은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의 성적 1위에 8점, 2위에 7점, 3위에 5.5점, 5위에 2.5점을 부여한 뒤 전체 점수를 종합하여 단체우승을 가린다.
전북바둑협회(회장 유희태)는 이번 체전에 유정용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박지훈 감독(프로기사)과 김남영 사무국장, 그리고 18명의 선수 등 모두 21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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