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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일일 스포츠 강사로 깜짝 변신

전북체육회 주관…전주 양지초·상산고서

▲ 20일 전주 양지초등학교에서 일일 스포츠클럽 강사로 나선 전 축구 국가대표 최진철 씨가 스포츠용품을 기부하고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전북현대 소속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낸 최진철씨가 지난 20일 전주 양지초등학교와 상산고등학교에서 일일 스포츠클럽 강사로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 강습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동기를 제고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찾아가는 일일 스포츠 클럽’ 행사의 일환.

 

2002월드컵 4강 주역의 한 명인 최씨는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개 학교를 방문해 월드컵 뒷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열정 등의 주제로 특강을 한 뒤 각각의 학교에 100만원씩의 스포츠용품을 기부하고 사인회도 가졌다.

 

최진철씨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열심히 지도를 따라주고 호응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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