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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복귀 전주KCC, 주말경기 1승 1패

전주KCC가 28, 29일 열린 주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민구는 애런 헤인즈(서울SK)에게 고의 충돌을 당한 뒤 14일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2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그 존재감은 확실히 드러냈다.

 

김민구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74-6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타일러 윌커슨이 30득점 12리바운드로 KT 골밑을 압도했으며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을 꽁꽁 묶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와는 달리 2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는 78-60으로 크게 패했다. 턴 오버가 많고 공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쿼터까지는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었으나 3쿼터 이후에는 LG의 힘과 높이에 압도당한 경기였다. 김민구도 5득점 6리바운드, 4도움에 그쳤다. 윌커슨이 27점 13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외곽슛이 난조를 보이며 22개 시도 중 단 4개만 성공했다. 토종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지 못하다보니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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