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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 김제서 동계훈련

태권도 국가대표 주니어 대표 선수단(감독 전문희) 50여명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주니어 대표팀과 실전 훈련을 갖고자 전국 20여개 태권도팀도 김제에 동계훈련 캠프를 차리고 합숙훈련에 임하고 있어 김제가 새로운 태권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금번 주니어 대표팀 동계훈련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약 9000여만원의 훈련비를 투입, 주니어 대표팀의 경기력과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금번 주니어 대표팀의 동계훈련을 유치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지자체가 금번 주니어 대표팀의 동계훈련을 유치하려 총력을 기울인 것은 전국 20여개 태권도팀이 팀당 최소 5일동안 주니어 대표팀이 훈련하는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재까지 김제지역에는 주니어 대표팀을 비롯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팀 등 18개팀 324명의 선수가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임하고 있어 AI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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