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계주 무주군청 등 금메달 3개 추가
제95회 동계체육대회 공식 일정 첫날인 26일, 전북팀이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종합성적에서 강원, 경기에 이어 3위를 달렸다.
전북팀은 이날 알펜시아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계주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무주군청팀과 남자 중학부 전북선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크로스컨트리 계주에 출전한 여자 초등부 전북선발팀도 17분 49.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바이애슬론 계주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도체육회팀은 은메달을 따냈고, 바이애슬론 계주 여자 중학부에 출전한 전북선발팀과 크로스컨트리 계주 남자 초등부에 출전한 전북선발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남자 일반부 컬링 종목에 출전한 전북선발팀이 충북 컬링연맹팀을 7-4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 상대팀은 경북도체육회팀이며, 대회는 27일 오전 9시 경북 의성 전용컬링장에서 열린다.
전북팀은 공식대회 이틀째인 27일에도 빙상 쇼트트랙(성남 실내빙상장)과 바이애슬론(알펜시아), 스키 알파인(용평리조트), 스키 스노보드(웰리힐리파크), 크로스컨트리(알펜시아) 등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재까지 전북팀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다.
한편 제95회 전국동계체전은 26일 강원도 평창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3월 1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으며,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일부 종목은 지난 24일부터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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