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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연합회 '종합우승 스매싱'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 익산 2위·군산 3위, 부안은 장려상에

전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철진)가 주최·주관한 제22회 전북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전주시연합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종합 2위에는 익산시연합회, 종합 3위에는 군산시연합회가 올랐으며, 부안군연합회는 장려상, 정읍시연합회는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22일과 23일 전주화산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4년 전북도 배드민턴의 시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김영 정무부지사와 최진호 도의회 의장,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20~70대), 자강조(전문선수 출신) 선수 2500여명이 참가해 급수별, 실력별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초중고 학생부에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로 선배 동호인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박철진 도연합회은 대회사에서 “복지는 체험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과 도민이 참여한 것은 전라북도의 생활체육정책이 무르익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시설확충을 위한 꾸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길환 전주비전클럽 고문과 박현우 무주설천클럽 회장이 도지사 표창, 이선형 익산시연합회장과 이희영 김제시연합회장이 전국연합회장 공로패, 전북도연합회 김영진 운영이사와 정민주 경기위원이 전북도연합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 최근 AI로 타격을 입은 관련업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의 오리바베큐 시식회와 전북술 애용욜 위한 하이트진로의 시음행사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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