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선수권대회 금 2·은 3·동메달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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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익산시청 육상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청 | ||
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 23일~25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은 3개· 동 1개 등 총 메달 6개를 획득해 전국 최강팀임을 재차 입증했다.
먼저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여자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31)는 노장 투혼을 발휘해 59m97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예은 선수(20) 역시 3m8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 신기록(63m53을 갖고 있는 강 선수는 올해의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나날이 기록 향상을 보이고 있어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다.
이어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 선수(25)가 50m98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준영 선수(21)는 남자 1500m에서 3분55초26, 800m에서 1분52초21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29)는 47m7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육상부 이주형 감독은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이번에 큰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수확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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