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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펜싱·육상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 펜싱 선수들이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익산시가 우수한 체육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 등으로 국가대표 선수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50여명은 26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20일간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육상(투척) 상비군 국가대표선수 40여명도 오는 8월 2일부터 15일간 익산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엎서 지난 2월에는 성남시청 등 6개 실업 펜싱팀 30여명이 10일 동안 펜싱경기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익산이 이처럼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확정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익산시청 소속인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를 비롯해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강나루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이 활발한 활동에 나서면서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익산을 전지훈련지로 찾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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