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0·은 3·동4 획득
한국 장애인사격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표팀이 독일 슐에서 열린 2014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53개 출전국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박진호(청주시청)는 소총에서 세계신기록 3개, 세계 타이기록 1개를 수립했다.
그는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해 4관왕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국은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린 이 대회에서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쿼터를 한도까지 채울 나머지 출전권 1장은 내년 IPC 월드컵에서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격은 한국이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효자종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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