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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아시안게임 출전 전북선수단 격려

▲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격려 행사가 11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전북도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을 비롯한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체육회

전북도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이 11일 결단식이 열리는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찾아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김 처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지만 전북의 자랑스런 아들딸들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와 전북의 명예를 높여주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출신 선수단으로는 익산시청 이수근 코치(펜싱)를 비롯해 임원 6명과 선수 40명으로 총 46명이 출전한다.

 

주요 선수로는 배드민턴의 유연성 선수를 비롯해 펜싱 김지연·권영준 선수, 유도 김성민 선수 등이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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