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서 제56회 전국 유소년 정구대회가 1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전국 유소년 정구대회는 오는 24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45개팀 450여명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순창공설운동장 정구코트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학년별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한국여자정구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0여명의 선수단 외에도 체육 관련 인사들이 6일간 순창에 머무르며 경기를 지켜 볼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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