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149. 티 높이로 거리 늘리기] 볼이 높은 티에 있는 것처럼 스윙을

▲ 사진 3

최경주 선수의 선전과 양용은 선수의 회심의 PGA리턴이 이루어질지는 올해가 고비가 될 것이다. 투어카드를 잃고 다시 일어나는 선수도 많고, 투어카드를 잃고 영영 보지 못하는 선수도 많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가 된다. 오랜 투어선수로서 시드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들은 자기 관리가 그만큼 철저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반인들에게는 투어카드가 아닌 골프실력 유지를 위해서는 프로선수들과 같은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주변에 골프를 잘 치는 골퍼들을 보면 골프실력을 유지하거나 더 발전시키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골프를 치면서 거리를 늘리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바다. 따라서 거리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손쉽게 거리를 더 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거리를 늘리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티의 높이를 높이는 것이다.

 

사진1은 보통 일반적인 티의 높이가 된다. 공의 높이가 드라이버의 탑의 절반정도 올라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사진2와 같이 티의 높이를 거의 두 배 정도 높이 올려서 볼이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높게 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연습 스윙에서 해보는 것일 뿐이다.

 

티의 높이는 상상일 뿐 실제 볼을 칠 때는 사진1과 같은 높이로 티를 사용 하면 된다. 이미지 스윙을 하듯이 볼이 높은 티에 있는 상상을 하고 스윙을 하면 된다. 스윙의 궤도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게 되므로 볼이 좀 더 높게 뜨고, 드로우 구질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 연습 방법은 드라이버를 찍어 치는 골퍼나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 내는 골퍼들에게 아주 좋은 연습방법이 된다.

 

사진3의 동작은 단순하게 상상하는 스윙의 궤도가 된다. 화살표대로 클럽이 움직이게 스윙하는 것이다. 즉 볼 뒤에서 클럽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상상해야한다.

 

이와 같이 이미지 연습을 통해서 스윙의 궤도가 바뀐다면 당신의 구질도 드로우 구질로 바뀌어서 좀 더 긴 거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