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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태권도 세계 전파 허브역할

특성화사업단 아카데미, 태국 이어 중국서도 참여

▲ 태국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우석대 태권도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 훈련을 하고 있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의 WGTA(Woosuk Global Taekwon do Academy)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선진 태권도를 전파하는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단은 WGTA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태국태권도협의의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 등 25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23일부터는 중국태권도의 지도자와 수련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국태권도협회의 Taekwondo Academy 프로그램 참여는 지난해 11월 태국 아웃리치 사업 진행과정에서 태국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최상진 태권도특성화사업단장이 12월 재방문을 통해 태국 내 지도자 및 수련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19일까지 태국태권도협회에서 파견한 지도자 3명, 수련생 22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맞추어 겨루기, 품새, 시범에 대한 선진기술과 함께 태권 문화를 전수하게 된다.

 

김응권 총장은 12일 태권도학과 재학생과 태국 태권도협회 수련생이 합동훈련 중인 태권도 교육관을 찾아 태국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환영과 함께 격려하기도 했다.

 

김응권 총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태권도 중주국의 선진 태권기술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고국에 돌아가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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