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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세계여자복싱 타이틀 매치

21일 실내체육관…2개 체급 '전국 방송'

전주에서 세계 여자 프로복싱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페더급 챔피언인 우지혜 선수의 3차 방어전 겸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통합타이틀 결정전이 벌어진다.

 

이날 현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라이트플라이급 세계랭킹 1위인 김단비 선수의 챔피언결정전도 함께 열린다.

 

우지혜 선수는 완펜시프라차 선수(태국·세계랭킹 3위), 김단비 선수는 룩콴시프라차 선수(태국·세계랭킹 3위)와 각각 맞붙는다.

 

S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며, 입장료는 2만원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매치는 지역 복싱 꿈나무들에게 세계제패라는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싱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지난 1981년 장정구 선수와 1982년 황충재 선수의 타이틀매치가 치러지기도 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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