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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셔틀콕 꿈나무, 고창서 열전

28일까지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 고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 참석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고창군에서 전국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5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 팀의 선수단이 제2의 이용대, 이효정을 꿈꾸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임원진, 응원을 위해 모인 가족 등 총 3000여 명이 고창에 머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리그전이 마무리되는 28일까지 숙박,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ㆍ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환경미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 교통안내 및 음료자원봉사 등 선수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참가선수팀에 각 실과소별 자매결연을 지정, 숙소 방문 및 경기장 방문, 응원과 애로사항 청취 등 편안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리그전이 경쟁만이 아닌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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