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정읍시장을 하면서 수억원의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황토현 전승일을 기하여 대대적으로 그리고 전국적인 행사로 황토현 전승지에서 매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와 함께 해온 정읍시장으로서 전 시민과 함께 확실히 반대한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성을 살펴보면 전주화약일보다 고부봉기하여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 전승일로 한다는것이 역사적인 타당성이 입증되는데도 어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런 역사에 반하는 역사를 만들어가는가를 묻지 않을수가 없다.
세계 각국의 혁명 기념일도 승전일로 거의했다. 동학농민혁명이 무엇 때문에 어디에서 최초로 봉기했고 승전한 곳은 어디였는가.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게 한 농민수탈한 만석보, 고부군수 조병갑, 최초봉기 집결지인 말목장터 ,전승지 황토현이 있고 이미 정부가 많은 역사성을 고려하여 건립한 동학농민혁명전시관과 동학탑이 건립되어 있고, 영령제각이 지어져 있으며 전봉준장군의 생가와 묘소가 여기에 있고, 신중리 대뫼마을의 무영탑과 홍보관, 사발통문 등 동학혁명 역사를 조명하는 수많은 역사가 바로 당시 고부군 황토현 주변에 있지 않은가.
그런데 어찌 이런 역사를 버리고 별안간 전주 화약일이 기념일로 나오는지 도대체 이해도 안되고 알수가 없다.
전주 화약일 하면 무슨날인지 도민은 모른다. 그러나 동학혁명하면 전봉준장군, 황토현전쟁터라고 전국민이 안다.
그래서 어느지역보다도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10여년전부터 해오면서 전국학술토론회, 전국궁도대회, 전국검도대회, 전국게이트볼대회, 전국학생야영 동학체험장운영등을 하여 전국민에게 동학의 정신을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전개해오면서 온시민과 함께 계승발전 시켜왔다는 사실을 온 국민이 알고 있다.
뿐만아니라 정읍처럼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에 12만 온시민이 참여하고 심지어 중고생들까지 참여하여 가두행진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동학의 얼을 온 국민에게 알리고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까지 하며 국내외적으로 동학의 정신을 알려왔다.
추진되는 예산만도 어느 누구의 도움없이 매년 수억원씩 시민의 혈세로 성대히 추진해온 저력있는 정읍, 동학의 후손으로 열정을 다해온 지혜와 교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념일을 정읍 황토현 전승일로 해서 프랑스 혁명보다 더 훌륭한 혁명이 바로 한국 고부에서 발생한 동학농민혁명이라고 전 세계인에게 알려 국위를 선양하고 영령들의 한을 풀어주며 정읍발전은 물론이요, 전북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정읍 온시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은 황토현 전승일로 꼭 해야 되고 전국 기념식을 정읍에서 해야된다고 엄숙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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