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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세계태권도연맹에 109억 후원

6년간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오른쪽)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영그룹·세계태권도연맹 글로벌 파트너쉽 협약식’에서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부영그룹과 역대 최장 기간 및 최고액의 후원 계약을 맺고 글로벌 스폰서 부재에 대한 고민을 덜어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영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부영그룹은 올해부터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6년간 총액 1000만 달러(약 109억원)를 세계연맹에 후원한다.

 

기간, 금액 모두 세계태권도연맹 글로벌 파트너십 사상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처음으로 2005년부터 4년 동안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세계연맹은 2008년부터 5년간은 한국맥쿼리그룹의 후원을 받았으나 2013년 계약 만료 후 공식적인 글로벌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연맹 조정원 총재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한 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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