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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사이클 '금빛 레이스'

대통령기 종합 준우승 / 삼양사는 여자부 우승

▲ 제32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 단체추발서 우승한 대한지적공사 사이클 팀. 사진 왼쪽부터 신동인·박상홍 선수, 장윤호 감독, 박병석·장선재 선수.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 사이클팀이 제32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올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예고했다.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4일 폐막한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제외경기에서 장선재 선수가 1위, 포인트경기에서 신동인 선수가 2위, 개인추발에서 박상홍 선수가 3위에 오르는 등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장윤호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지적공사 사이클팀은 장선재 선수를 비롯해 모두 국가대표급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대표적 사이클 강팀이다.

 

대한지적공사는 그동안 재경 팀으로 전북과 연고를 맺고 각종대회에 출전해왔지만 최근 본사가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면서 지난해부터 명실상부한 전북 팀으로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다.

 

특히 대한지적공사는 최근 국가대표 출신 김구현 선수와 신동현 선수를 영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윤호 감독은 27일 “중장거리 우수 선수 영입으로 전력이 대폭 강화됐다”며 “대한지적공사와 전북도민의 명예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삼양사팀은 단체추발 1위 등 나아름 선수가 3관왕에 올랐고 스크래치에서 이주희 선수가 2위, 책임선두와 포인트에서 이은희, 이주희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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