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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핸드볼 전국 제패

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결승전 23-19 경희대 제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핸드볼팀이 경북 문경 상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대부에서 우승했다.

 

지난 13일까지 풀리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는 국내 라이벌 대학팀을 모두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전국을 제패했다.

 

1차전에서 한국체대를 33-20으로 제압하면서 상큼한 출발을 보인 원광대는 2차전에서 강원대를 30-27로 누르고 경희대와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원광대는 팽팽한 경기 초반을 거친 뒤 후반부터 속공과 골키퍼의 선방을 토대로 경희대를 23-19로 이기며 우승기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3월 열린 2015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점차로 우승기를 내줬던 경희대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며 대학부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원광대 김종순 감독과 정호택 코치는 이번 대회 지도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선수상을 박영준 선수가 차지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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